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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르셀로나 (7)
f, m, t.
El Glop은 카탈루냐 광장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3년 전에 묵었던 디자인 공간 사장님이 추천해줘서 알게 된 가게입니다.여기가 좋은 점이, 빠에야를 1인분만 주문 가능합니다.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빠에야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빠에야만 먹게 되기 쉽거든요. El Glop을 세번 정도 간 것 같은데 이 날은 감바스 알 아히요와 스테이크를 먹은 날이네요.빠에야도 맛있습니다.오늘은 바르셀로나 마지막 밤인데 카탈루냐 음악당에서 콘서트를 볼 예정입니다.이 음악당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파사드에는 바흐, 베토벤, 바그너 등의 유명 작곡가들의 흉상이 조각되어 있다네요.이 음악당의 백미는 공연장 중앙 천정의 스테인드 글라스 채광창입니다.실제로 보면 정말 화려하고 정교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가우디 투어도 끝났겠다, 남은 사진이 이제 거의 먹는 사진 뿐이네요.이번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가장 원통했던 일이 Quimet & Quimet 이 휴가로 문 닫았다는 것이었습니다.지난 여행에서도 못 갔었는데, 여기 타파스가 정말 맛있다는 얘기에 벼르고 별렀었거든요 ㅜㅜ아쉽지만 뭐, 다음에 또 와야지 어쩌겠어요.아무튼, 바르셀로나에 알아본 레스토랑은 많았지만 실제로 간 곳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그 중에, Cent Onze는 지난 여행때도 왔던 곳으로, 오늘의 메뉴(Menu del dia)가 괜찮은 곳입니다.메르디앙 호텔 1층에 있어요. 식전 빵입니다. 여기는 오늘의 메뉴를 주문하면 와인이나 샹그리아를 한잔씩 주는데요.개인적으로 이 곳 샹그리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이건 만두 모양 파스타샐러드는 그냥저냥이었네..
수난의 파사드에 이어 본 것은 탄생의 파사드입니다.시간순서대로라면 탄생의 파사드를 맨 먼저 봤었어야 했지만 동선이 그리 되었네요.가장 먼저 만들어진 파사드 답게 색깔부터가 세월의 흔적을 갖고 있는 듯 하네요.조각 양식도 수난의 파사드와는 달리 나름 고전적인 것 같습니다.탄생의 파사드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 당시 일화들이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동방박사 세 사람이 찾아온 일화라던가,로마 왕의 명령으로 병사들이 아기들을 찾아 죽이는 모습 등이 나타나 있습니다.탄생의 파사드 제작 당시에, 가우디는 주변 지인들을 모델로 조각을 만들었다고 하네요.그래서인지 표정이나 동작이 더 생동감이 있어 보였습니다.탄생의 파사드를 좀 보고 나서 성당 앞 호수의 뒤편으로 이동했습니다.여기가 나름 사진찍는 포인드더라구요.포인트에..
점심을 먹고, 오늘 일일 투어의 메인 관광지인 성 가족 성당(Sagrada Familia)으로 향합니다.아직 공사 중인 부분이 먼저 눈에 띄네요.먼저 수난의 파사드 쪽으로 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파사드(Façade)는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외벽 부분을 가리키는 용어인데요사그라다 파밀리아에는 세 개의 파사드가 있습니다.시간 순으로 본다면 탄생의 파사드, 수난의 파사드, 영광의 파사드가 되겠네요.위에는 수난의 파사드로, 상대적으로 현대적인 형태의 조각들이 많이 보이는 파사드입니다.탄생의 파사드는 가우디 생전에 완성되었고,수난의 파사드는 가우디 사후에 수비라치라는 조각가가 완성했습니다.영광의 파사드는 아직 공사중이네요.수난의 파사드라는 명치에서 알 수 있듯이이 쪽의 조각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고난을..
까사 밀라, 까사 바트요를 보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구엘 공원입니다.원래 구엘 공원은 부유층을 위한 주택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었는데, 도중에 진행이 잘 되지 않아서 공원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3년전에 갔을 때만 해도 무료였는데, 지금은 유료 입장으로 바뀌었네요.매표소 앞.여기는 산책로 중간에 회랑처럼 지어진 곳입니다.포티코(Portico)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네요.이 돌들은 이곳을 지으면서 나온 석재를 바로 가져다가 썼다고 하네요.이 나무는 길을 만드는 도중에 베어버리려다가,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다는 의미로 베지 않고 남겨두었다고 합니다.여기가 구엘 공원의 중심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광장입니다. 넓은 광장을 둘러싸는 형태로 구불구불한 벤치가 이어져 있습니다.광장 아랫 부분에는 위 사진과 같이 기둥으로 ..
가우디 투어가 있는 날입니다.유로 자전거 나라의 일일 투어를 신청했는데요집결 장소는 까탈루냐 광장의 하드락 까페 앞이었습니다.이 날도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집결 장소에서 간단히 설명을 듣고, 관광버스로 이동했습니다.오늘 투어의 순서는 까사 밀라-까사 바트요-구엘공원-점심식사-사그라다 파밀리아입니다.가장 먼저, 까사 밀라(Casa Milà)에 도착했습니다.까사 밀라는 물결치는 듯한 모양의 외관으로 유명한 맨션 건물입니다.외형 때문에 채석장(La Pedrera)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까사 밀라는 옥상에 있는 조형물 형태의 굴뚝들도 유명한데요.제가 신청한 투어에서는 까사 밀라에 입장은 하지 않아서, 옥상에 올라가 보지는 못했습니다.이제 근처에 있는 까사 바트요로 이동합니다.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걸어서..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그라나다 공항으로 향했습니다.공항 오는 길에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얼핏 보였는데 사진으로 못 담은 게 아쉽습니다.그라나다 공항의 모습입니다.알함브라의 고장이라 그런지 공항 건물도 왠지 이슬람 양식 같아 보이네요.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셔틀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몸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바르셀로나에서는 총 5박을 지냈는데, 머무른 숙소는 암비트 호텔입니다.카탈루냐 광장과 그리 멀진 않지만 아주 가깝지도 않습니다.도보로 15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호텔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 3년만의 카탈루냐 광장이네요.여긴 비엔나인데, 하몽 샌드위치가 맛있습니다.이 사진은 아침 산책 때 찍어서 그런지 람블라스 거리인데도 사람이 없네요.보께리아 시장입니다. 람블라스 거리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