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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비야 (7)
f, m, t.
아침에 호스텔을 나와서 산타 크루즈 지구로 들어 갑니다.오늘 오전에는 세비야 대성당을 둘러볼 예정인데, 그 전에 아침식사를 하려고 해요.스페인 여행 동안 유일하게 날씨가 안 좋았던 때 입니다.비는 오지 않았지만 먹구름이 잔뜩 끼었어요.괜찮아 보이는 노천 까페에 자리를 잡고 주스, 커피와 하몽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네요.아침식사를 끝내고, 다시 대성당 쪽으로 걸어갑니다.세비야는 낮에 햇빛이 강해서인지 건물 사이에 차양막을 많이 걸어 놓았더라구요.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히랄다의 탑이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줄을 좀 섰다가, 대성당 안으로 입장합니다.유명한 콜럼버스의 묘 입니다. 대성당 1층을 거의 둘러 보고, 히랄다 탑에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47m나 되네요. 중간 중간 발코니가 있..
마드리드 아토차 역에서 렌페를 타고 세비야로 갑니다.세비야 산타 후스타 역세비야에서 묵은 숙소는 사마이 호스텔(Samay Hostel)입니다.깔끔하고 가격도 훌륭했으나, 중심가와는 좀 떨어져 있습니다. 세비야는 마드리드보다 더 컬러풀한 도시 같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입니다.오늘은 열지 않았네요.▲대성당 관광에 실패해서 아쉬운대로 알카자르를 보았습니다.알카자르 보고, 스페인 광장에도 갔는데 배터리가 떨어져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스페인광장까지 보고, 시간이 남아서 메트로폴 파라솔에 갔습니다. 메트로폴 파라솔을 본 후에, 밤에는 플라멩코를 볼 예정입니다.시간이 좀 있어서, 저녁을 먹으로 5J로..간단히 먹고, 플라멩코를 볼 El Arenal로 갑니다. 플라멩코를 보고 주위를 잠시 돌아 봅니다.▲여기는 왕립 마에..
세비야를 떠나는 날 아침입니다.아침 먹으러 어슬렁 거리다가 눈에 띄어 들어간 곳은 제노바(Genova)라는 까페입니다.분위기 적당하네요.오늘도 츄러스를 시켜 봅니다.아침 먹고, 숙소로 가는 길에 커피가 땡겨서 괜히 스벅도 한 번 가봤습니다.아메리카노랑 카라멜 마키아또가 합쳐서 6유로 정도 하네요.숙소로 돌아가서 체크 아웃을 하고, 세비야 역 근처 에이비스에서 렌터카를 받았습니다.오늘의 일정은 렌터카로 세비야에서 론다까지 운전하는 것입니다!운전이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요, 고속도로가 편도 1차선이라 간간히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론다 가는 길에, 중간에 자하라(Zahara)라는 작은 도시에 들르기로 했습니다.자하라는 호수를 끼고 위치한 작은 마을인데요, 경치가 좋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빠에야도 배부르게 먹었겠다오늘의 메인 이벤트인 대성당 관광을 나섰습니다. ▲줄이 엄청 길군요.어쨌든 입장을 하고, 여기저기 구경을 합니다.▼유명한 콜럼버스의 무덤(Tomb of Christopher Columbus)입니다.콜롬버스가 신대륙 발견 이후에 스페인에서 사기꾼으로 몰렸다고 하네요.그래서 “죽어서도 스페인 땅에 발을 닿지 않을 것”이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후손들이 신대륙인 쿠바에 시신을 묻었다가,쿠바가 스페인령이 해제되면서 유골의 훼손 우려로 스페인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다만 유언 때문에 묻지 못하고, 대신에 사진에서 처럼 네 개의 조각상으로 관을 들고 있는 모습의 무덤이 되었다네요.관을 들고 있는 네 사람은 14세기 카스티야, 레온, 아라곤, 나바라의 왕을 의미한다고 하네요.히랄다 탑에도 올라..
세비야에서의 둘째날입니다.호텔 조식이 제공되지 않아서, 근처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결국 구스토에 또 왔네요.아침은 간단히 크라상에 커피로..▲숙소에서 큰 길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 탑.오늘도 날씨가 좋습니다.오늘 오전에는 메트로폴 파라솔에 가보기로 했습니다.거리가 좀 있지만 아침도 먹었고 날씨도 좋아서 걸어가보기로 합니다.▼요게 메트로폴 파라솔(Metropol Parasol)입니다.메트로폴 파라솔은 스페인 세비야의 오래된 구역인 엔카르나시온 광장(Encarnación square)에 위치해 있는 목조 구조물입니다.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 구조물이라고 합니다. 버섯같은 외형 때문에 라스 세타스(Las Setas)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왼쪽 아래쪽에 보이는 입구를 통해 지하로 들어가면..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 때 즈음해서 다시 길거리로 나갔습니다.▲여긴 숙소에서 가까운 "Gusto"라는 가게인데요, 세비야에 머무는 동안 종종 갔습니다. 타파스 바인데 식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샹그리아▲깔라마리 a.k.a. 오징어▲새우 튀김구스토 음식은 약간 비싼 편이나 맛있습니다.적당히 타파스를 즐기기 좋은 가게입니다.▲커피랑 차도 팔아요▲다시 길거리로▲어느덧 해가 저물어 갑니다.그냥 대성당 주변 어슬렁 거리면서 사진 찍었어요▼대성당 바로 옆 광장에서 야외콘서트가 열렸습니다.오늘이 8월 15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광복절이지만 여기에서는 성모 승천 대축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기념일 관련 콘서트 같네요.콘서트를 구경하다가 다시 거리 쪽으로 나왔습니다.늦은 시간이지만 한잔..
톨레도-마드리드행 기차에 이어 마드리드-세비야행 기차를 타고 어찌어찌 꾸역꾸역 세비야에 왔습니다.세비야에서는 2박을 묵을 계획인데요, 지내게 될 곳은 알미나르 호텔(Hotel Alminar)입니다. 마드리드나 톨레도는 1박만 머물러서 호텔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2박 이상 머물게 되는 숙소는 신중하게 고르게 되더라구요.저는 숙소를 고를 때 일단 트립 어드바이저를 켜고 상위권 호텔 중에서 적당한 가격대와 위치를 고려해서 예약을 합니다.알미나르 호텔은 세비야 대성당 북쪽으로 50m 정도 떨어져 있는, 위치가 정말 좋은 호텔입니다.룸 컨디션은 그냥 뭐 적당하구요, 가격과 위치를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예전에 사마이 호스텔(Samay Hostel)에서 묵었었는데, 세비야 중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