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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자하라 - Al Lago 본문
세비야를 떠나는 날 아침입니다.
아침 먹으러 어슬렁 거리다가 눈에 띄어 들어간 곳은 제노바(Genova)라는 까페입니다.
분위기 적당하네요.
오늘도 츄러스를 시켜 봅니다.
아침 먹고, 숙소로 가는 길에 커피가 땡겨서 괜히 스벅도 한 번 가봤습니다.
아메리카노랑 카라멜 마키아또가 합쳐서 6유로 정도 하네요.
숙소로 돌아가서 체크 아웃을 하고, 세비야 역 근처 에이비스에서 렌터카를 받았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렌터카로 세비야에서 론다까지 운전하는 것입니다!
운전이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요, 고속도로가 편도 1차선이라 간간히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론다 가는 길에, 중간에 자하라(Zahara)라는 작은 도시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자하라는 호수를 끼고 위치한 작은 마을인데요, 경치가 좋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일단 도착하니 점심 때를 훌쩍 넘긴 터라 밥먹으러 갔습니다.
찾아간 곳은 알 라고 호텔(Hotel Al Lago)의 식당입니다.
굉장히 소박해 보이는 식당입니다.
올리브유에 절인 엔초비를 주문했는데, 비린내도 나지 않고 맛있었네요.
이건 무화과 파이였던 거 같은데, 괜찮았습니다.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간단하게 점심을 마치고, 호수 풍경을 보러 가봤습니다.
높은 산 중턱에 있는 호수가 참 고즈넉하고 아름다웠네요.
마을도 예뻐요
긴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작고 예쁜 도시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제 론다로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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