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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페인 (23)
f, m, t.
스페인 여행 중에 여러 건축물들을 보았습니다. 가우디의 작품들도 포함해서요.저는 론다의 누에보 다리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전망대에서 누에보 다리 반대 방향을 보면 이런 작은 다리도 보입니다.크기는 누에보 다리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예뻐요.누에보 다리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동네 구경을 해봅니다. 이곳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그림이 들어간 간판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대충 관광을 끝내고, 오늘 저녁을 먹을 곳은 추천을 받아서 찾아간 Jerez Restaurant입니다. 와인과 함께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맛있었네요.다시 숙소인 파라도르로 돌아옵니다.파라도르 복도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숙면을 취하고, 아침에 숙소 테라스에서 찍은 누에보 다리입니다.이 다리 보는 것도 마지막이겠네요..
세비야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론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왔습니다.세비야 버스 터미널은 스페인 광장 옆의 공원 건너편에 있어요. 이 버스가 타고 갈 론다행 버스입니다.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론다는 약간 고지대에 있어서 주위로 저런 들판을 볼 수 있습니다.론다의 숙소는 파라도르입니다.누에보 다리 바로 옆에 있어 위치가 매우 좋은 숙소입니다. 가격도 좀 되고요.△객실 발코니에서 바라본 누에보 다리객실은 넓은 편이고, 룸컨디션도 매우 좋았습니다.발코니에서 바라본 수영장수영장 너머로 들판이 멀리까지 보이네요.화장실도 좋습니다.짐을 풀고 나서 누에보 다리로 가봅니다.△다리 위에서 바라 본 파라도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이제 슬슬 론다 시내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여기는 길거리도 아기자기 예쁘네..
El Glop은 카탈루냐 광장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3년 전에 묵었던 디자인 공간 사장님이 추천해줘서 알게 된 가게입니다.여기가 좋은 점이, 빠에야를 1인분만 주문 가능합니다.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빠에야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빠에야만 먹게 되기 쉽거든요. El Glop을 세번 정도 간 것 같은데 이 날은 감바스 알 아히요와 스테이크를 먹은 날이네요.빠에야도 맛있습니다.오늘은 바르셀로나 마지막 밤인데 카탈루냐 음악당에서 콘서트를 볼 예정입니다.이 음악당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파사드에는 바흐, 베토벤, 바그너 등의 유명 작곡가들의 흉상이 조각되어 있다네요.이 음악당의 백미는 공연장 중앙 천정의 스테인드 글라스 채광창입니다.실제로 보면 정말 화려하고 정교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가우디 투어도 끝났겠다, 남은 사진이 이제 거의 먹는 사진 뿐이네요.이번 바르셀로나 여행에서 가장 원통했던 일이 Quimet & Quimet 이 휴가로 문 닫았다는 것이었습니다.지난 여행에서도 못 갔었는데, 여기 타파스가 정말 맛있다는 얘기에 벼르고 별렀었거든요 ㅜㅜ아쉽지만 뭐, 다음에 또 와야지 어쩌겠어요.아무튼, 바르셀로나에 알아본 레스토랑은 많았지만 실제로 간 곳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그 중에, Cent Onze는 지난 여행때도 왔던 곳으로, 오늘의 메뉴(Menu del dia)가 괜찮은 곳입니다.메르디앙 호텔 1층에 있어요. 식전 빵입니다. 여기는 오늘의 메뉴를 주문하면 와인이나 샹그리아를 한잔씩 주는데요.개인적으로 이 곳 샹그리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이건 만두 모양 파스타샐러드는 그냥저냥이었네..
수난의 파사드에 이어 본 것은 탄생의 파사드입니다.시간순서대로라면 탄생의 파사드를 맨 먼저 봤었어야 했지만 동선이 그리 되었네요.가장 먼저 만들어진 파사드 답게 색깔부터가 세월의 흔적을 갖고 있는 듯 하네요.조각 양식도 수난의 파사드와는 달리 나름 고전적인 것 같습니다.탄생의 파사드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 당시 일화들이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동방박사 세 사람이 찾아온 일화라던가,로마 왕의 명령으로 병사들이 아기들을 찾아 죽이는 모습 등이 나타나 있습니다.탄생의 파사드 제작 당시에, 가우디는 주변 지인들을 모델로 조각을 만들었다고 하네요.그래서인지 표정이나 동작이 더 생동감이 있어 보였습니다.탄생의 파사드를 좀 보고 나서 성당 앞 호수의 뒤편으로 이동했습니다.여기가 나름 사진찍는 포인드더라구요.포인트에..
점심을 먹고, 오늘 일일 투어의 메인 관광지인 성 가족 성당(Sagrada Familia)으로 향합니다.아직 공사 중인 부분이 먼저 눈에 띄네요.먼저 수난의 파사드 쪽으로 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파사드(Façade)는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외벽 부분을 가리키는 용어인데요사그라다 파밀리아에는 세 개의 파사드가 있습니다.시간 순으로 본다면 탄생의 파사드, 수난의 파사드, 영광의 파사드가 되겠네요.위에는 수난의 파사드로, 상대적으로 현대적인 형태의 조각들이 많이 보이는 파사드입니다.탄생의 파사드는 가우디 생전에 완성되었고,수난의 파사드는 가우디 사후에 수비라치라는 조각가가 완성했습니다.영광의 파사드는 아직 공사중이네요.수난의 파사드라는 명치에서 알 수 있듯이이 쪽의 조각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는 고난을..
까사 밀라, 까사 바트요를 보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구엘 공원입니다.원래 구엘 공원은 부유층을 위한 주택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었는데, 도중에 진행이 잘 되지 않아서 공원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3년전에 갔을 때만 해도 무료였는데, 지금은 유료 입장으로 바뀌었네요.매표소 앞.여기는 산책로 중간에 회랑처럼 지어진 곳입니다.포티코(Portico)라고도 불리운다고 하네요.이 돌들은 이곳을 지으면서 나온 석재를 바로 가져다가 썼다고 하네요.이 나무는 길을 만드는 도중에 베어버리려다가,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다는 의미로 베지 않고 남겨두었다고 합니다.여기가 구엘 공원의 중심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광장입니다. 넓은 광장을 둘러싸는 형태로 구불구불한 벤치가 이어져 있습니다.광장 아랫 부분에는 위 사진과 같이 기둥으로 ..
이럴 줄 알았으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했었어야 했는지알함브라가 예쁘긴 한데 아는게 없으니 쓸 말도 없네요 ㅎ구글 지도로 보니 여기는 El Partal이라는 곳 같군요 이제 알카사바로 갑니다.망루에서 본 알바이신 지구입니다.이제 헤네랄리페 쪽 방향으로 걸어가 봅니다.워낙 넓어서 계속 걸으려니 힘드네요.힘들어서 관광이고 나발이고 사진만 찍으면서 걸어가다가길냥이 발견!미안하다. 줄 게 없구나.솔직히 헤네랄리페 돌아다닐 땐 힘들어서 경치를 즐기거나 그러진 못했네요.알함브라 관광 끝입니다.한번에 다 돌아다니려니 힘들었어요.중간중간 쉬어주면서 관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일정은 알함브라 궁전 관광입니다.티켓을 살 때 나스르 궁전 입장 시간을 결정해고, 그 시간에 맞춰 입장해야 합니다.줄을 엄청 길게 섰습니다.드디어 입장입니다.제가 아는 바가 별로 없어서 이제 사진들만 쭉 나열할 예정입니다.대충 나스르 궁전 관광은 끝난 거 같네요.이제 알 카사바, 헤네랄리페 등을 보러 갑니다.
그라나다 관광지의 중심적인 광장으로 비브 람블라 광장과 누에바 광장이 있습니다.비브 람블라 광장은 그라나다 대성당 근처에 있는 직사각형 형태의 광장입니다.광장을 굴러싸는 형태로 많은 상점들과 레스토랑, 까페가 들어서 있어요. 비브 람블라 광장은 숙소인 산타 이사벨 라 레알 호텔과는 꽤 떨어져 있는데요.저는 코랄 데 카르본(Corral de Carbon)이란 곳에서 그라나다 티켓을 미리 수령하려고 이 근처까지 왔던 것이었습니다.그라나다 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예매했었지만 저기서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는 건 사실 전혀 몰랐었는데 친절해 마지않은 산타 이사벨 라 레알 호텔의 스텝께서 친히 알려 주신 것이었습니다.코랄 데 카르본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알함브라의 도시 아니랄까봐 매표소 따위도 이렇게 멋지군요.티켓..